2026.09.08(화)

스포츠

'오사카 완파하고 8강' 리바키나, 세계 1위 눈앞...정친원은 시비옹테크 잡는 이변

2026-09-08 11:09

리바키나의 16강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리바키나의 16강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세계 1위가 눈앞에 다가왔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오사카 나오미(13위·일본)를 완파하고 2026 US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완승이었다. 리바키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사카를 1시간 6분 만에 2-0(6-1 6-4)으로 꺾었다. 1세트를 22분 만에 따냈고, 2세트는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했다.

목표가 가까워졌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그는 8강에서 정친원(121위·중국)을 만난다. 정친원을 꺾으면 다른 결과와 무관하게 대회 후 생애 첫 세계 1위에 오른다. 리바키나는 세계 1위가 목표 중 하나라며, 오늘처럼 서브한다면 모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이변도 나왔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정친원은 메이저 6회 우승자 시비옹테크(8위·폴란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상대 전적 1승 7패의 열세였던 그는 1세트 0-5에서 7게임을 연달아 따내 뒤집었다. 이로써 시비옹테크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무관의 해를 보내게 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