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금)

야구

하루 쉰 이정후, 메츠전 2타점 적시타로 반등 신호

2026-09-07 12:29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 / 사진=연합뉴스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 / 사진=연합뉴스
방망이가 다시 돌았다. 타격 부진으로 한 경기를 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와 타점을 함께 챙겼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앞선 흐름은 좋지 않았다. 1일 애틀랜타전부터 4일 메츠전까지 5경기 타율이 0.063에 그쳤고, 6일에는 결장했다.

전환점은 4회였다. 0-0으로 맞선 2사 2, 3루에서 메츠 선발 크리스천 스콧의 초구를 공략해 선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시즌 타점은 53개로 지난 시즌 55타점에 다가섰다.

수비에서도 몫을 했다. 2-1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안타성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냈다.

결과는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는 보 비솃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2-4로 졌다. 한편 김하성(애틀랜타)은 필라델피아 원정에 결장했고, 팀은 5-4로 이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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