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은 8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바르콜라의 영입을 알렸다. 구단은 그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29번이다.
몸값이 컸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최대 1억2천300만 파운드(약 2천280억원)에 달한다. 옵션을 충족하면 지난해 이사크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이적료이자, 올여름 EPL 최대 이적료가 된다. BBC는 살라흐 이적과 에키티케 부상 등으로 약화한 스쿼드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력도 화려하다. 2023년 리옹에서 PSG로 옮긴 바르콜라는 이강인과 함께 뛰며 3년간 152경기 39골 35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 등에 기여했다. 북중미 월드컵에도 참가해 3골을 넣었다. 다만 뎀벨레 등과 주전 경쟁을 벌여야 했던 그는 새 도전을 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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