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은 예열 시간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스틱 내부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KT&G는 국내 출시 전자담배 가운데 처음으로 3초 예열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예열 속도가 5배 이상 빨라졌다. 다만 습도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실제 예열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스틱 내부를 가열하는 구조를 적용해 사용 과정의 균일성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기기에는 컬러 디스플레이와 전용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탑재해 예열 상태, 배터리 충전량, 잔여 모금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관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카본 그레이·코퍼 브라운·웨이브 블루·한정판 루비 블랙 SV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KT&G는 신제품과 함께 전용 스틱 브랜드 '나우(NAU)'도 선보인다. 러스트·블루·체인지·옐로우·코랄 등 5종이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예열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가열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전자담배 기기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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