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출범한 이 프로그램은 14년간 총 1,110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청년 세대 사이에서 금융권 대표 대외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모집에는 역대 최다인 1,642명이 지원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20기 홍보대사들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 아래 현장 밀착형 과제를 수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브랜딩 부스 운영(Happy Hana), 시니어·아동 대상 사회공헌(Harmony Hana), 청라 그룹 헤드쿼터 견학 및 지역 상생 가이드북 제작(H.Q Hana) 등이다.
- 인도네시아 봉사부터 '아이디어 리그'까지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현장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점도 주목된다. 홍보대사들은 인도네시아 동자카르타 인근 낙후 지역을 찾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하나 해피클래스' 조성 봉사에 참여했다. 도서관과 IT·체육 시설 등 교육 환경을 개보수하고, K-POP·미술·음악·공예 등 직접 기획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단식에서는 미래 금융 신사업과 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리그'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대상 수상팀에 3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이은형 부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은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 세대가 마음껏 도전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기 수료생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그룹 소식을 전하고, 역대 수료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나금융의 ESG 활동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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