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수)

축구

한국 여자 축구대표 페어, 네덜란드 1부 페예노르트 입단

2026-08-19 15:50

공 다투는 케이시 유진 페어(왼쪽). / 사진=연합뉴스
공 다투는 케이시 유진 페어(왼쪽). / 사진=연합뉴스
FIFA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진 케이시 유진 페어(19)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한다.

네덜란드 여자 축구 1부 리그 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에인절 시티 FC에서 페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3년이다.

페어는 구단을 통해 페예노르트에서 경력을 이어가게 돼 자랑스럽다며, 피지컬이 강하고 많이 움직이며 골 넣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007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16세 26일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남녀 월드컵을 통틀어 세계 최연소 기록이다.

2024년 에인절 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해 스웨덴 유르고르덴 IF로 임대돼 유럽을 경험했다. A매치는 24경기 5골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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