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7(월)

야구

'김도영 35호포' KIA, 두산에 6-1 승...두산과 0.5경기 차

2026-08-15 22:52

김도영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베테랑의 호투와 간판타자의 한 방이 맞물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55승 2무 48패로 5위를 지켰고, 두산은 55승 4무 47패로 4위에 자리했지만 KIA와의 격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마운드와 타선이 모두 살았다. 김도영이 시즌 35호 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고, 선발 양현종이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6패)을 챙겼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3.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출발은 두산이 잡았다. 1회초 박준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KIA는 1회말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곧바로 1-1을 만들었고, 2회말 박재현의 적시 2루타로 역전했다. 3회말 이호연의 밀어내기와 4회말 김도영의 솔로포로 4-1까지 달아났다. 이후 6·7회 상대 실책과 폭투를 묶어 6-1로 벌렸다. 양현종에 이어 전상현과 조상우, 이의리가 리드를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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