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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혁·김태우, 2026 서울오픈 챌린저 와일드카드 확보

2026-08-10 19:41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대회 우승한 조민혁. / 사진=연합뉴스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대회 우승한 조민혁. / 사진=연합뉴스
조민혁(남원거점SC)과 김태우(ATA)가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와일드카드를 확보했다.

서울오픈 조직위원회는 10일 조민혁이 본선, 김태우가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해비치 강동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 로드 투 서울오픈 결승에 진출해 출전권을 얻었다.

2009년생 조민혁은 결승에서 동갑내기 김태우를 2-0(6-3 6-3)으로 꺾고 우승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김태우는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18세 미만 국내 상위 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가 성인 국제대회 출전권을 두고 겨룬 국내 첫 무대다. 조직위 관계자는 차세대 선수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의 꿈을 세계 무대로 잇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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