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wiz는 4일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황재균의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다.
구성은 단출하면서도 의미가 깊다. 황재균은 팬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가진 뒤 그라운드에 나와 작별 인사를 전한다. 시구와 시타, 시포는 모두 그의 가족이 맡는다.
그의 여정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시작됐다.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무대를 밟았고, 2017년 kt 유니폼을 입었다.
kt에서의 발자취는 뚜렷하다. 2021년에는 주장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에는 리그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기록이 그의 시간을 말해준다. KBO리그 통산 18시즌 2천200경기에서 타율 0.285, 2천266안타, 227홈런, 1천121타점을 남기고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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