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수)

골프

국가대표 박건웅·조세령, 2026 전국대학골프선수권 최저타 챔피언 정조준

2026-07-29 17:23

 2라운드 68타를 친 조세령(한국골프과기대)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
2라운드 68타를 친 조세령(한국골프과기대)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
국가대표 박건웅(한국체대)과 조세령(한국골프과기대)이 2026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남녀 아마추어 부문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회장배 대회에서 최저타 챔피언에 오른 박건웅은 29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남자 아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자 아마에서는 조세령이 4언더파 68타를 작성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조세령은 2위 임채윤(조선이공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박건웅과 조세령은 대회 최종일인 30일 남녀 아마추어 최저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라운드 67타로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한 은진주(제주대) [한국중고골프연맹 제공]
2라운드 67타로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한 은진주(제주대) [한국중고골프연맹 제공]

여자 프로 은진주(제주대)는 이날 5언더파 67를 기록,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했다. 제주 토박이인 은진주는 1라운드 75타를 기록한 뒤, 2라운드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발휘해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이날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 코스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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