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빈이 끌대기 홈런을 쳤다. [조원빈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07132752071870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류지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과 KBO 기술위원회가 더 이상 망설일 이유는 없다. 현재 대표팀은 확실한 거포형 외야수와 국제무대 강속구를 이겨낼 해결사에 목말라 있다. 매일 150km/h 중후반의 강속구와 까다로운 변형 패스트볼을 상대하며 더블A를 '씹어먹고' 있는 조원빈은 대표팀 타선의 무게감을 단숨에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카드다.
해외파 차출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구단 협조' 문제도 이미 프리패스나 다름없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계약 당시부터 한국의 병역 제도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과거 손흥민의 사례처럼 조원빈이 국제대회를 통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선수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구단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만큼, KBO의 차출 요청에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다.
동기부여도 확실하고, 실력은 이미 증명됐으며, 소속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뒷받침되고 있다. '금메달'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향해 달리는 류지현호에 조원빈이라는 특급 엔진을 달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