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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G '프로스트 킹덤' 출시일·CBT 성과 공개

2026-07-07 11:42

'프로스트 킹덤'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넥써쓰
'프로스트 킹덤'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넥써쓰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써쓰는 7일, 23일 정식 출시하는 SLG(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 킹덤'의 출시일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성과를 공개했다.

프로스트 킹덤은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하는 첫 타이틀로,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에 건물·병력을 합성해 빠르게 성장하는 머지(합성) 방식을 결합했다. 100여 종의 유닛과 4단계 등급의 영웅 수집·육성 시스템을 갖췄으며, iOS·안드로이드·PC로 출시하고 국내 버전과 블록체인 기능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한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달 4~10일 프로스트 킹덤의 CBT를 진행하고,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토크노믹스 고도화와 게임 완성도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CBT에는 100여 개국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브라질·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서 참여가 많았다.

CBT에는 넥써쓰가 자체 개발한 웹샵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를 처음 적용했다. 크로쓰 게임 허브는 게임사가 별도 개발 없이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자체 웹샵을 구축하고 결제 인프라를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CBT 기간 전체 결제 중 크로쓰 플랫폼을 통한 결제 비중은 78.1%였다. CBT 기간 참가자가 사용한 결제 금액은 정식 출시 후 게임 핵심 재화 '레드 다이아'로 100% 환급한다.

크로쓰 게임 허브가 적용된 웹샵 크로쓰 샵은 7월 중 원스토어의 웹샵과 통합해 '원샵'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원샵은 국내와 글로벌 결제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는 게임이 국가 구분 없이 이용자를 확보하고 결제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스트 킹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외형을 바꾸는 스킨과 인게임 재화 다이아 등 보상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버전에 적용할 경제 구조인 토크노믹스도 공개했다. 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이용자가 자신의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임 핵심 재화인 $RDIA 토큰은 사전 판매하는 한정 아이템 '제네시스 박스'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추가 발행이 없다. 이용자는 $RDIA 토큰을 게임 내에서만 쓰는 재화 레드 다이아로 전환해 아이템 구매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크로쓰 생태계 공통 단위인 크로쓰디($CROSSD)로 교환해 생태계 내 서비스에서 쓸 수 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가 블록체인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고도화된 자원·영토 경쟁과 연맹 시스템을 갖춘 SLG는 블록체인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르"라며 "씰M 온 크로쓰로 보여준 성공에 이어, 프로스트 킹덤을 통해 또 하나의 성공 공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쓰 생태계 차원에서 메인넷 '크로쓰'는 '원체인'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생태계 공통 단위인 크로쓰디($CROSSD)는 원유에스디($ONEUSD)로 변경된다. 거래의 교환 매개는 $ONEUSD가, 가치 저장 수단은 $ONE이 맡는 구조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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