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월)

축구

'정승원 마수걸이 결승골' FC서울, 인천 1-0 제압하고 3연승...선두 굳혔다

2026-07-05 21:45

K리그1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장면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장면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내내 밀리던 흐름을 후반 한 방으로 뒤집었다. FC서울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에서 정승원의 결승골로 인천을 꺾고 선두를 지켜냈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눌렀다. 휴식기 전 2연승을 달렸던 서울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35로 1위를 내달렸고 인천은 승점 21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은 인천이 주도했다. 강한 전방 압박에 눌린 서울은 전반에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수비에 급급했다. 인천은 전반 36분 서재민의 슈팅이 구성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3분 이동률의 골도 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앞서 나가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후반 들어 공격의 강도를 끌어올렸다. 후반 11분 첫 슈팅을 기록한 서울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다 후반 35분 결승골을 뽑아낸 것이다. 손정범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안으로 파고들며 때린 왼발 슛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정승원은 유니폼 상의를 벗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뒷면을 카메라를 향해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