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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QS 호투' 한화 류현진, SSG전 6이닝 1실점...9승은 다음으로

2026-06-28 21:04

한화 류현진 / 사진=연합뉴스
한화 류현진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호투에도 승리는 또 한 번 미뤄졌다. 한화 류현진이 SS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9승을 다음으로 넘겼다.

류현진은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유의 경험을 앞세워 팀 승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낸 것이다. 이날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다.

백미는 삼진 행진이었다. 2회말 2사 후 오태곤부터 3회말 최지훈과 조형우 정준재까지 4타자 연속 삼진을 솎아낸 것이다. 다만 4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것은 아쉬웠다. 그럼에도 후속 타자들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기록도 눈앞에서 미뤄졌다. 경기 전 한미 통산 2500탈삼진에 8개를 남긴 그가 이날 7개에 그친 것이다. 게다가 3-1로 앞선 8회말 구원진이 김재환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으면서 9승마저 날아갔다. 결국 류현진의 시즌 9승과 2500탈삼진은 다음 등판으로 기약하게 됐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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