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신실은 16일 강원 춘천 라데나CC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8강전에서 서교림을 2홀 차로 꺾고 4강행 티켓을 잡았다. 10번 홀에서 1홀 뒤졌던 방신실은 11번 홀 버디로 균형을 맞추고 13번 홀에서 역전, 16번 홀 동점을 허용했지만 17번 홀을 따낸 뒤 마지막 홀에서 서교림의 기권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조별리그 3승, 16강전 신다인과 연장 혈투, 8강전까지 5연승을 달린 방신실은 "38홀을 친 오늘 정신·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막판 집중을 잃지 않았다. 5연승을 나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신실의 4강 상대는 2022년 우승자 홍정민을 1홀 남기고 2홀 차로 꺾은 2000년생 홍진영이다. 또 다른 4강 대진에서는 11번 홀까지 1홀을 뒤지다 12·13번 홀을 잇따라 가져온 뒤 17번 홀 버디까지 묶어 최예림을 2홀 차로 잡은 박결과, 노승희를 3홀 남기고 5홀 차로 압도한 최은우가 격돌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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