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일)

야구

'KT가 웃었다' 힐리어드 결승 3점포로 KIA 6-4 격파, 사우어 승리·박영현 마무리로 선두 사수

2026-05-03 18:29

스리런홈런 날리는 KT 힐리어드 / 사진=연합뉴스
스리런홈런 날리는 KT 힐리어드 / 사진=연합뉴스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승리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기고 선두를 지켰다.

KT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원정에서 6-4로 이겼다.

선발 사우어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7탈삼진·3실점으로 시즌 2승(1패)을 챙겼다. 타선은 결승 3점포 포함 3타수 2안타·3타점 힐리어드, 4타수 3안타·2득점 김민혁이 이끌었다. KIA 선발 네일(5이닝 7피안타·1피홈런·6실점)이 패전을 떠안았다.

KT는 1회초 김민혁 좌전 안타와 진루 뒤 장성우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KIA가 1회말 데일 안타·김선빈 볼넷에 김도영이 초구 149km 투심을 받아쳐 좌월 3점포로 3-1 뒤집기에 성공했다.


KT는 3회초 이강민·김민혁 연속 안타와 최원준 번트로 만든 1사 2·3루서 김현수의 우익수 방면 2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5회초 갈렸다. 1사 뒤 최원준 볼넷·도루, 장성우 볼넷, 최원준 추가 도루로 잡은 2사 1·3루서 힐리어드가 네일의 7구째 135km 스위퍼를 받아쳐 3점포로 6-3 리드를 잡았다.

KIA는 7회말 오선우가 손동현 상대 풀카운트 끝 좌중간 2루타로 나간 뒤 한준수 우익수 뜬공 때 3루 진루, 박민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9회말 박영현이 김호령·오선우 삼진, 한준수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2점 차 승리를 매조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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