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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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스파뇰 누빈 '왼발 프리킥 달인' 나카무라, 북중미 월드컵 일본 대표팀 합류

2026-04-17 17:26

나카무라 슌스케. / 사진=연합뉴스
나카무라 슌스케. / 사진=연합뉴스
일본 축구 레전드 나카무라 슌스케(47)가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일본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나카무라를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나카무라는 국가대표 98경기 24골을 기록했고 2006년·2010년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일본 축구의 대표적 레전드다. '왼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특히 유명하다.

레지나·셀틱·에스파뇰 등 유럽 무대를 거친 그는 44세이던 2022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요코하마FC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이번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 유럽에서 직접 나카무라와 면담했다.


나카무라는 "모리야스 감독의 열정적인 말씀을 듣고 결심했다"며 "팀의 목표 달성에 공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야마모토 기술위원장은 나카무라를 "5~10년 후 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 유력한 감독 후보"로 지목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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