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네야는 17일(한국시간) 메시가 구단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르네야는 메시에게 첫 번째 유럽 클럽이다. 조르디 알바·다비드 라야(아스널) 등을 배출한 1951년 창단 구단으로, 유소년 아카데미로 유명하다.
메시는 13세에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으로 건너간 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672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10회·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차지한 메시에게 카탈루냐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메시는 이미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4부 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을 공동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유소년 국제대회 '메시컵'을 창설하는 등 유망주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메시는 올 초 인터뷰에서 "구단주가 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아이들에게 성장하고 중요한 무언가를 이뤄낼 기회를 주고 싶다"며 선수 은퇴 후 구단주로서의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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