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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 작품...‘아르투’ 통해 글로벌 거래 개시

2026-04-06 17:53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 작품...‘아르투’ 통해 글로벌 거래 개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는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우승 아이디어를 실물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고, 글로벌 아트페어를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3 커뮤니티 참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총 3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하단에서 솟구치는 붉은 에너지와 상단의 푸른 기억을 대비시키며 ‘새로운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의 작업을 거쳐 ‘계속되는 많고 작은 움직임’이라는 실물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국제 아트페어 ‘아트오앤오(Art OnO) 2026’ 아르투 부스에서 최초 공개됐다.

아르투는 AI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탑재한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고화질 온라인 뷰잉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 경험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수익 분배 구조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작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웹3 자동 분배 규격인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통해 참여자에게 투명하게 배분된다. ODL은 컴투스홀딩스가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로, 사전에 설정된 비율에 따라 수익을 자동 분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거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 같은 순환형 RWA 모델은 향후 미술품 추급권(재판매보상청구권) 제도의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재판매 과정에서도 수익 분배를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창작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CONX는 컴투스홀딩스,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한 레이어1 메인넷으로,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확장하고 있다. 규제 환경에 대응하는 ‘소버린 체인(Sovereign Chain)’을 지향하며, 실물 자산의 온체인 전환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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