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막을 내린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이나현은 38초00으로 6위에 올랐다.
전날 1차 레이스(37초82·5위)보다 0.18초 뒤졌지만 상위권을 유지했고 김민선은 38초19로 9위를 기록하며 1차 레이스(10위)보다 한 계단 끌어올렸다.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이나현이 1분16초14로 8위, 김민선이 1분16초55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500m·1,000m 1·2차 레이스 통합 랭킹포인트에서 이나현은 151.940점으로 전체 6위, 김민선은 152.415점으로 전체 8위를 확정지었다.
한국 여자 단거리의 투 톱이 나란히 세계 10위권 안에 자리한 것이다.
대회를 지배한 것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 펨케 콕(네덜란드)이었다.
콕은 500m와 1,000m의 1·2차 레이스 4개를 모두 석권하며 '단거리 절대 강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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