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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CC 사바시아 등번호 52번 영구결번...폴 오닐 이후 4년 만

2026-02-26 19:14

양키스 선수 시절 CC 사바시아. 사진[AP=연합뉴스]
양키스 선수 시절 CC 사바시아. 사진[A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26일(한국시간) CC 사바시아(45)의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기념식은 9월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홈 경기 전에 열리며, 사바시아는 구단 역대 24번째 영구결번 선수가 된다. 양키스의 영구결번은 2022년 폴 오닐(21번) 이후 4년 만이다.

사바시아는 2001~2019년 빅리그 통산 561경기 3,577⅓이닝을 소화하며 251승 161패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3,093개를 기록했다. 역대 MLB 좌완 투수 중 랜디 존슨(4,875개), 스티브 칼턴(4,136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삼진을 잡았다.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200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 시절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득표율 86.8%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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