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기뻐하는 비니시우스.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611360704725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승부의 주인공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1차전에서 인종차별적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비니시우스는 후반 35분 발베르데의 전진 패스를 받아 약 40m를 단독 드리블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이어 코너 플래그 앞에서 1차전 득점 때와 동일한 댄스 세리머니를 보란 듯 선보였다.
![득점 기쁨 동료들과 나누는 비니시우스.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611391503070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1차전에서 비니시우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벤피카 프레스티아니는 UEFA의 잠정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으로 이날 결장했다. 음바페 등 레알 동료들은 비니시우스가 '원숭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으나 프레스티아니는 전면 부인 중이다.
경기는 전반 14분 벤피카 하파 실바의 선제골로 열렸다. 역습 상황에서 크로스가 수비수와 골키퍼를 연달아 맞고 흘러나온 공을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그러나 2분 뒤 추아메니가 발베르데의 컷백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즉각 동점을 만들었다.
한편 아탈란타는 1차전 0-2 열세를 뒤집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홈 2차전에서 4-1 대승(합계 4-3)을 거뒀으며, 후반 추가시간 사마르지치의 VAR 페널티킥 결승골이 결정적이었다.
갈라타사라이도 유벤투스 원정에서 연장전 끝에 합계 7-5로 16강에 올랐다. 1차전 5-2 승리 뒤 2차전에서 세 골을 허용해 연장으로 끌려갔으나, 후반 켈리 퇴장으로 10명이 된 유벤투스를 상대로 오시멘의 결승골과 일마즈의 쐐기골로 승부를 끝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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