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화)

야구

김도영 만난 이범호 감독 "도영이 없던 1년 힘들었다"..,KIA 캠프 방문에 '흐뭇'

2026-02-24 17:13

KIA 더그아웃을 찾은 김도영(왼쪽)과 이범호 KIA 감독. 사진[연합뉴스]
KIA 더그아웃을 찾은 김도영(왼쪽)과 이범호 KIA 감독. 사진[연합뉴스]
KIA 이범호 감독이 24일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김도영이 내일 대표팀 휴식일에 우리 캠프에 온다"고 밝혔다.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의 몸 상태 점검이 목적이다. '직접 와야 하느냐'는 질문에 "차가 없으면 내 차를 보내줘서라도 데려오겠다. 나는 걸어가면 된다"고 웃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정상 가동하지 못한 김도영은 대표팀에서도 철저히 관리받고 있다. 류지현 감독이 출루 시 대주자를 쓰고 수비 이닝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이다. 23일 한화전 3이닝 수비 후 이날 KIA전은 지명타자로만 나서며, 26일 삼성전에서 5이닝으로 확대한다.

이 감독은 류 감독에게 "도영이 준비 잘했으니 기용하셔도 된다"고 전했으며, 김도영에게는 "유격수 출신 류 감독님께 조언을 구하라"고 당부했다. 팀 사정으로 3루수를 보고 있지만 언젠가 유격수를 봐야 하는 선수라는 평가다.

더그아웃을 찾아온 김도영에게 이 감독은 "네가 있던 1년은 행복했고 없던 1년은 힘들었다. 다치지 말고 많이 배워 오라"고 격려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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