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를 9-1로 대파했다. 3회 문성주 2루타·오스틴 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SSG의 야수선택·실책이 잇따른 5회 대거 5점을 추가해 9-0으로 달아났다. 9승 4패로 kt와 공동 선두. SSG는 5연패에 빠졌다.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2-0으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 이주형이 1회 선두 타자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뽑고 3회 안치홍의 2루타로 추가점을 더했다. 955일 만에 복귀한 안우진은 1이닝 무실점에 최고 구속 159.6㎞를 찍어 시즌 리그 전체 최고 구속 1위에 올랐다. 배동현이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반면 박세웅은 8탈삼진 2실점 호투에도 타선 지원이 없어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kt가 두산 베어스를 6-1로 제압하며 공동 선두를 지켰다. 선발 보쉴리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3승을 수확했으며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대전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준수가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한화 대체 외국인 쿠싱은 3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9-3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선발 원태인이 3⅔이닝 무실점으로 컨디션을 점검했고, 디아즈가 2타점을 보태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NC는 6연패에 빠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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