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16년 전과 달라진 건 나이뿐이라며 마운드에서 던지는 건 똑같다고 여유를 보였다. 한화를 상대해 오히려 편하게 던졌다며 후배들이 선배라고 봐준 것 같다고 웃었다.
첫 실전치고 괜찮았고 작년 이맘때보다 페이스가 좋다며 불펜 21구를 더 던졌고 다음 등판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WBC 65구 제한에 맞춰 빌드업 중이라고 밝혔다.
주축 투수 줄부상 상황에서 류현진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밝은 분위기를 만들려 한다며 최고참 노경은 형이 솔선수범하고 있어 팀 분위기가 좋다고 책임감을 보였다.
한화 선발 왕옌청(대만)이 149km 직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일본 야구 스타일에 가까워 대만 투수 공을 쳐본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류지현 감독은 공 스피드보다 움직임이 좋았다며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속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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