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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야마모토·저지·스쿠벌 총출동...WBC 20개국 최종 명단 확정

2026-02-06 20:25

오타니 쇼헤이(오른쪽). 사진[AF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오른쪽). 사진[AFP=연합뉴스]
3월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20개국 최종 명단이 6일 일제히 공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을 비롯해 한국계 MLB 선수 4명 등 30명으로 엔트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3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전을 시작으로 7~9일 일본·대만·호주와 조별리그 C조 경기를 치른다.

2023년 대회 우승팀 일본은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필두로 기쿠치 유세이(에인절스), 스즈키 세이야(컵스), 요시다 마사타카(레드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화이트삭스) 등 빅리거를 대거 선발했다. 국내파로는 사와무라상 수상자 이토 히로미(닛폰햄), 센트럴리그 MVP 사토 데루아키(한신)가 합류했다.

한국과 8강 경쟁이 예상되는 대만은 해외파 9명을 발탁했다. 빅리그 통산 277경기 출전 경력의 스튜어트 페어차일드, 지난 시즌 탬파베이에서 3경기를 뛴 내야수 정쭝저 등이 포함됐다. 2024년 프리미어12 우승 멤버 10명을 재발탁해 영광 재현을 노린다.

미국은 지난 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아메리칸리그 MVP 에런 저지(양키스)까지 최정예 라인업을 구성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올스타 경력자 78명이 출전하며, 이 중 36명은 지난해 올스타에 선정됐던 선수들이다. 40인 로스터 등록 선수 190명, MLB 산하 소속 선수는 306명에 달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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