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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사이영상' 스쿠벌, 연봉 중재 역대 최고액 경신...469억원 확정

2026-02-06 19:25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 태릭 스쿠벌(29). 사진[UPI=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 태릭 스쿠벌(29). 사진[UPI=연합뉴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좌완 투수 태릭 스쿠벌(29)이 연봉 중재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ESPN은 6일(한국시간) 스쿠벌이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연봉 중재에서 승리해 2026시즌 연봉 3천200만 달러(약 469억8천만원)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청문회에서 스쿠벌 측은 3천200만 달러, 구단은 1천900만 달러를 제시했고, 중재 위원회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스쿠벌은 2024년 후안 소토가 세운 연봉 조정 청문회 최고액(3천100만 달러)을 100만 달러 넘어섰다.

스쿠벌은 지난 시즌 31경기 선발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195⅓이닝 동안 삼진 241개를 잡아내고 볼넷은 33개에 그쳐 투수 최고 영예인 사이영상을 2년 연속 거머쥐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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