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영입한 베식타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51353260944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베식타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 1,400만유로(약 241억원)에 2029년 6월까지 3년 6개월 계약이며, 주전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다.
이스탄불 연고 베식타시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와 함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강'으로 리그 16회, 튀르키예컵 11회 우승을 자랑한다. 최근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이 애스턴 빌라로 떠난 공백을 오현규로 메웠다. 한국 선수가 베식타시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쉬페르리그는 빅리그 진입의 발판으로 꼽힌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 시절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행 발판을 마련한 전례가 있어, 오현규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현규는 2023년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해 공식전 47경기 12골로 국내 3관왕에 기여했다. 2024년 여름 헹크로 옮긴 뒤 올 시즌 UEL 포함 32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량 상승을 입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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