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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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법 때문에...LG 선수·코치 11명, 전지훈련 출국 일정 변경

2026-01-22 16:50

파이팅 외치는 LG 트윈스. 사진[연합뉴스]
파이팅 외치는 LG 트윈스.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 8명과 코치 3명의 미국 전지훈련 출국 일정이 변경됐다.

LG 구단은 22일 사이판 WBC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박해민, 박동원, 홍창기, 신민재, 문보경, 유영찬, 손주영, 송승기와 김광삼, 김용일, 김종욱 코치의 출국편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원인은 미국의 자국 항공사 시장 보호법이다. 미국령인 괌·사이판에서 출발해 한국을 거쳐 미국 본토로 갈 경우, 미국 항공사를 한 번 이상 이용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해민·박동원·홍창기는 22일 오후 8시 5분 델타항공으로, 나머지 8명은 23일 오후 8시 35분 하와이안항공으로 각각 출국한다. 이들은 원래 22일 오후 9시 국내 항공편으로 LA를 거쳐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캠프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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