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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협회, 아시안게임 사령탑 확정...홍승진 리커브·양창훈 컴파운드 지휘

2026-01-21 20:44

질문에 답하는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질문에 답하는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대한양궁협회가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을 확정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을 이끈 홍승진 총감독이 리커브 대표팀을 맡고, 리커브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를 이끈 양창훈 감독이 컴파운드 대표팀을 지휘한다.

협회는 "국제대회에서 검증된 지도자를 전면 배치해 양대 종목 모두 경쟁력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리커브 남자부에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이끈 송승현 감독이 재선임됐고, 2021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이 코치로 합류했다.

2024년 은퇴 후 현대제철 양궁단에서 지도자로 전향한 오진혁은 지난해 연령별 국가대표 지도 경험도 쌓았다.


리커브 여자부는 정재헌 감독과 최희라 코치가 맡는다. 컴파운드 남녀부에는 정의수·이정은 코치가 각각 재선임됐다.

오진혁, 베테랑다운 경기. 사진[연합뉴스]
오진혁, 베테랑다운 경기. 사진[연합뉴스]


대표팀은 지난달 2차 선발전으로 리커브·컴파운드 남녀 상위 8명씩 총 32명을 선발해 진천선수촌에서 동계 훈련 중이다.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은 3~4월 3차 선발전과 최종 평가전을 거쳐 확정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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