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1월 1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21)으로 승리를 거두며 V클래식매치 11연승을 달렸다.
특히 결정적일 때 나온 블로킹 17개와 속공은 압권이었고 15득점-서브에이스 3개-블로킹 4개-후위공격 4개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신호진의 활약은 백미였다.
스타팅 라인업은 현대캐피탈은 신호진-황승빈-바야르샤이한-최민호-레오-허수봉-박경민이 나섰고 삼성화재는 아히-노재욱-양수현-김준우-황두연-김우진-이상욱-조국기가 나섰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의 페이스였다.
바야르샤이한의 블로킹 포함 3득점과 최민호의 속공, 신호진의 서브에이스가 터졌고 레오의 오픈 공격, 허수봉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8-5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 레오의 3득점과 신호진의 파이프 공격, 최민호의 속공, 황승빈의 블로킹으로 16-14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현대캐피탈은 신호진의 블로킹 4개와 허수봉과 레오의 오픈 공격으로 24-21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신호진의 백어택으로 25-21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초반은 삼성화재의 흐름으로 역류하기 시작했다.
아히의 백어택을 시작으로 산뜻하게 출발 한 뒤 양수현의 속공에 이은 아히가 연속 서브에이스와 백어택 2개를 성공시켰고 이윤수의 오픈 공격까지 터지며 8-6으로 앞섰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신호진과 레오의 연속 오픈 공격과 레오의 페인트 공격, 바야르샤이한의 속공, 신호진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지며 12-1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레오와 허수봉의 오픈 공격과 최민호의 블로킹, 허수봉의 오픈 공격이 이어지며 16-13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덤으로 레오의 블로킹 포함 3득점에 허수봉의 서브에이스, 바야르샤이한이 블로킹 2개 포함 4득점으로 24-20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바야르샤이한의 속공이 터지며 25-20으로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2세트와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삼성화재는 아히와 이우진의 오픈공격과 김준우와 양수현의 속공, 이윤수의 쳐내기와 이우진의 오픈공격이 먹히며 8-7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최민호가 블로킹 포함 3득점을 올렸고, 바야르샤이한의 속공, 레오와 허수봉의 오픈공격이 성공하며 16-15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마침내 황승빈이 블로킹, 신호진이 오픈 공격과 백어택, 바야르샤이한이 블로킹 포함 3득점을 올리며 24-21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드디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이재현의 2단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25-21로 3세트를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 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13승 8패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1위 대한항공(승점 42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최하위 삼성화재는 5승 17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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