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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가스공사 79-67 제압하며 단독 2위 복귀...오브라이언트 더블더블

2026-01-15 00:35

정관장 박지훈의 돌파. 사진[연합뉴스]
정관장 박지훈의 돌파.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14일 홈 정관장 아레나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9-67로 꺾고 올스타 휴식기를 단독 2위(21승 11패)로 맞이했다.

간판 가드 변준형의 발등 부상 공백 속에서도 연패를 피했다. 가스공사는 3연승이 좌절되며 11승 21패 공동 8위로 밀렸다. 정관장은 시즌 가스공사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1쿼터부터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장악(13점 5리바운드)과 김종규의 중거리포로 24-9 리드를 잡았다. 야투율 22%에 그친 가스공사를 50-23으로 따돌린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가스공사가 외곽포를 살리며 47-60까지 추격했고, 4쿼터 라건아 자유투로 62-71 한 자릿수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 3점포와 한승희 돌파, 박지훈 3점포로 승기를 굳혔다.

오브라이언트 24점 13리바운드, 박지훈 18점 7리바운드가 승리를 견인했다. 정관장은 리바운드에서 47-33으로 압도했다. 가스공사는 벨란겔 19점, 라건아 16점 10리바운드에도 초반 대량 실점이 뼈아팠다.

kt의 강성욱(오른쪽)과 문경은 감독. 사진[연합뉴스]
kt의 강성욱(오른쪽)과 문경은 감독. 사진[연합뉴스]


수원 kt는 KCC를 107-95로 꺾고 2연승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윌리엄스가 32점을 터뜨렸고, 루키 강성욱이 데뷔 최다 20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허웅이 허리 부상으로 빠진 KCC는 숀 롱 33점 12리바운드에도 역부족이었다. kt(17승 16패)는 KCC(17승 15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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