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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시즌 3연패 안긴 '천적' 샌안토니오 4차전서 설욕...길저스알렉산더 34점 폭발

2026-01-14 22:28

공격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번). 사진[AP=연합뉴스]
공격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번). 사진[AP=연합뉴스]
NBA 최고 승률(0.829)을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가 14일(한국시간) 홈 페이컴 센터에서 샌안토니오를 119-98로 제압하며 시즌 4차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34승 7패를 기록한 OKC는 4연승과 함께 서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디펜딩 챔피언 OKC는 이번 시즌 7패 가운데 3패를 샌안토니오에게 헌납했다. 지난달 NBA컵 준결승 겸 정규리그에서 2점 차 석패로 17연승이 끊겼고, 이후 24일·26일 경기에서도 연속 패배를 당했다.

네 번째 격돌에선 분위기가 반전됐다.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가 3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을 쏟아냈고, 제일런 윌리엄스도 20점을 보탰다. 전반 55-52 접전 양상에서 3쿼터 40점 집중 공세로 경기를 결정지었다. 서부 2위 샌안토니오(27승 13패)와 승차는 6.5경기로 확대됐다. 샌안토니오는 캐슬 20점, 웸반야마 17점에도 역부족이었다.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LA 레이커스는 애틀랜타를 141-116으로 대파하며 3연패 수렁을 탈출했다. 41세 르브론 제임스가 31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팀을 견인했고, 돈치치 27점·에이턴 17점 18리바운드가 뒷받침했다. 레이커스는 24승 14패로 서부 5위를 유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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