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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프링캠프 일정 확정...강민호·최형우 괌 조기 합류, 오키나와서 연습경기 풀가동

2026-01-13 19:43

승리한 뒤 기뻐하는 삼성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승리한 뒤 기뻐하는 삼성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 스프링캠프 일정을 확정했다. 1월 23일 출국해 괌과 오키나와를 거쳐 3월 9일 김해공항으로 돌아온다.

강민호와 최형우가 먼저 괌으로 이동해 몸을 만든다. 선수단은 괌 도착 다음 날인 24일 하루 쉬고 25일부터 기초 훈련에 들어간다. 3일 훈련 후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을 다진다.

1군은 2월 9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일시 귀국한 뒤 같은 날 오전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실전 훈련을 소화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연습경기가 빼곡하다. 홈구장 아카마에서 대표팀과 2차례, 한화·LG·KT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요미우리, KIA와는 원정 경기도 예정됐다.


퓨처스팀은 모리야마 감독 지휘 아래 25일부터 경산볼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해 31일까지 마친 뒤 2월 1일 오키나와 이시가와구장으로 이동한다. 오이돈리그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WBC 대표팀에 선발된 구자욱·원태인·배찬승은 대표팀 일정에 따라 움직인다. 외국인 투수 후라도는 파나마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합류 시기가 결정된다.

외국인 타자 디아즈는 퓨처스팀과 함께 훈련하다가 1군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합류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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