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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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누가 먼저? 정관장·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 "매 경기 집중"…고희진 감독 "최서현에 너무 많이 주문하면 힘들어"

2026-01-13 18:55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1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

두 감독 모두 잇따른 연패로 스트레스가 가중된 모습이었다. 다만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연패로 인해 예민한 기색이 역력했고,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연패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장 감독은 팀의 총체적 난국에 대해 "매 경기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연패 탈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논란이 많았던 박정아에 대해서는 "특별한 얘기보다는 잘할 수 있도록 스태프들이 도와야 하고, 정아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공격이 좋아지고 있는 박은서에 대해서는 "코보컵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고 감독은 IBK기업은행전 이후 5일간의 휴식기에 대해 "연습 열심히 했다. 서브리시브 위치 조정에 신경 썼고 전술적인 것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쿠시가 좋아지고 있지만 자네테가 기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자네테가 지난 경기에 괜찮은 활약을 했다"며 "서현이한테 너무 많은 것을 주문하면 힘들어할 수 있으니 선택해가면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워크가 무뎌진 최서현과 실전 감각을 찾지 못하는 염혜선에 대해서는 "리시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현이가 뛰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라며 "혜선이는 겨울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 보기 때문에 성급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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