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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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아베 감독 "이승엽 코치 직접 영입 요청...현역 때 연습 벌레였다"

2026-01-03 13:38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 사진[연합뉴스]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 사진[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새 시즌 타격코치로 합류하는 이승엽 전 두산 감독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베 감독은 3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매체 인터뷰에서 "내가 구단에 이승엽 코치 영입을 요청했다"며 "제안에 응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그는 "이승엽 코치는 현역 시절 연습 벌레였다.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코치는 지난해 6월 두산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활동했다. 구단의 정규 코치 제안을 수락한 그는 새 시즌 젤러스 휠러 코치와 함께 타격 부문을 맡는다.


아베 감독은 "외국인 타격코치 2명 체제는 드문 사례지만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승엽 코치는 팀 내에서 일본어를 구사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이승엽 코치는 2006~2010년 요미우리에서 뛰며 2006년 41홈런, 2007년 3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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