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홈에서 132-125로 승리했다. NBA컵 결승 포함 7연승 후 필라델피아에 패했던 뉴욕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부 2위로 선두 디트로이트와 2승 차다.
브런슨은 돌파·3점·골밑 등 팔색조 공격으로 마이애미를 유린했다. 전반 종료 1초 전 장거리 3점으로 4점 차를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마이애미가 4쿼터 종료 3분 12초 전 2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브런슨이 막판 자유투 5개를 모두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8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칼앤서니 타운스가 2득점에 그쳤지만 브리지스가 3점포 6개 포함 24점으로 지원했다. 브런슨은 ESPN MVP 예상 투표 5위에 올라 있다.
샌안토니오는 워싱턴을 124-11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폭스 2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코넷 12점 12리바운드가 활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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