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은 22일 기자단 투표 결과 김단비가 96표 중 62표를 얻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위 이해란(삼성생명·34표)을 큰 차이로 제쳤다.
김단비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2점, 9.4리바운드, 3.0어시스트, 1.67블록슛(전체 1위)을 기록했다. 통산 17번째 라운드 MVP로 역대 최다 박지수(18회)에 이어 2위다.
기량발전상(MIP)은 우리은행 변하정(36표 중 16표)이 수상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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