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벌, 2026 WBC 미국 대표팀 합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91217390222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9일(한국시간) MLB닷컴은 스쿠벌과 함께 메이슨 밀러(파드리스), 로건 웹(자이언츠), 데이비드 베드나르(양키스)가 합류해 투수진에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미국은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모두 선발진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스쿠벌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으로 2년 연속 AL 사이영상을 받았다. 스킨스는 32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 216탈삼진으로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200이닝을 소화한 웹, 강력한 불펜 자원 밀러, 27세이브의 베드나르도 상대국을 긴장시킬 카드다.
에런 저지(주장), 칼 롤리, 카일 슈워버 등으로 타선을 갖춘 미국은 마운드까지 보강에 성공했다. 2017년 우승 후 2023년 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미국이 정상 탈환을 노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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