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선발투수는 누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61227040081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클레이턴 커쇼(37)가 다저스에서 활약한 2008~2025년을 '커쇼 시대'로 정의하고, 이 기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들로 올스타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커쇼의 은퇴를 기리기 위한 기획이다.
선발진은 2014년의 커쇼(1선발), 2015년 잭 그레인키(2선발), 2021년 워커 뷸러(3선발), 2019년 류현진(4선발), 2025년 야마모토 요시노부(5선발)로 구성됐다.
류현진은 2019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WAR 5.1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MLB 전체 1위였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제이컵 디그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올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한 야마모토보다 2019년 류현진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좋았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6122807094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류현진은 2013~2019년 다저스에서 126경기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로 호투했다. MLB 통산으로는 186경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커쇼는 2006년 다저스 입단 후 통산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을 올렸으며, 사이영상 3회(2011·2013·2014년)와 2014년 MVP를 수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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