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로 이적한 로베르트 수아레스.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2115407084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애틀랜타는 1년 1600만 달러에 재계약한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와 수아레스를 앞세워 리그 최강급 필승조를 갖추게 됐다. 수아레스는 셋업맨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멕시코와 일본을 거쳐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수아레스는 최근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베테랑이다. 2024년 36세이브, 2025년 4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평균 시속 98.6마일(약 158.7km) 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다.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었고, 삼성 라이온즈 출신 알버트 수아레스의 동생이라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
수아레스는 "팀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이든 기꺼이 맡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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