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핀은 멕시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3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4월 취리히 클래식,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이어서다.
2018년 프로 데뷔 후 부진하던 그리핀은 한때 대출 담당자로 일했으나 올해 시즌에만 3승을 기록했다. 올해 초 60위권에서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으로 24위로 상승한 뒤 메모리얼 토너먼트 준우승으로 10위권에 들었고 이번 우승으로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세계랭킹 1∼3위는 셰플러, 매킬로이, 쇼플리 순이며, 토미 플리트우드가 4위로 도약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35위로 가장 높다. 김시우 64위, 안병훈 85위, 김주형 93위다.
9일 KPGA 투어 챔피언십을 우승한 42세 박상현은 525위에서 379위로 껑충 뛰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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