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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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의 확률 뚫은 정관장...KBL 드래프트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 획득

2025-11-07 15:5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추첨 결과. 사진[연합뉴스]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추첨 결과. 사진[연합뉴스]
안양 정관장이 2년 연속으로 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7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에서 정관장에 이어 원주 DB가 2순위, 부산 KCC가 3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6강 PO 탈락팀이었던 정관장은 1순위 지명 확률이 7%에 불과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정말 기쁘다. 팀에 도움될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DB와 KCC는 각각 20%의 확률을 가졌었다.

4순위부터는 고양 소노,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 순이며, 창원 LG와 서울 SK는 10순위와 9순위가 배정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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