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김하성 귀국.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0135559004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매체는 "김하성은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 이내에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애틀랜타는 그때까지만 독점 협상권을 가지기 때문에 다년 계약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FA 시장에 마땅한 유격수가 없어 애틀랜타에 불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토론토의 보 비솃은 부상 이력과 수비력 약점이 있고, 트레버 스토리는 보스턴 잔류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겨울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 유격수는 김하성"이라고 평가했다.
김하성이 떠날 경우 애틀랜타는 평균 이하 실력의 FA 내야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로 대체 선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 후 방출되어 애틀랜타에 합류했으며, 1,600만 달러를 받고 잔류하거나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
김하성 측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체류하며 미국 에이전트와 화상회의로 향후 행보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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