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토론토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11220150889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토론토는 21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승리해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티켓을 확보했다. 1, 2차전 연패와 5차전 패배 위기를 극복한 토론토는 6, 7차전 연승으로 1993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토론토는 1회 시애틀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바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3회 로드리게스와 5회 롤리의 솔로 홈런으로 1-3으로 끌려갔다.
![홈런 치고 기뻐하는 스프링어.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11221390799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토론토는 8회 배싯의 완벽한 투구와 9회 마무리 호프먼의 삼진 3개로 리드를 지켜냈다. 한편, 1977년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를 노렸던 시애틀은 아쉽게 좌절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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