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탁구협회 주최로 오전 11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탁구 애호가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며, 단체전은 일반부와 실버부 혼성 2개 부문, 개인전은 일반부 3개 부문(혼성·남자·여자)과 실버부 2개 부문(남자·여자) 등 총 7개 종별로 진행된다.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위해 기획됐으며, 서천 대표 건강식품인 맥문동을 대회명에 넣어 지역 특산물 알리기와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노린다.
김기웅 군수는 "맥문동의 건강한 에너지처럼 탁구인들의 열정과 우정을 연결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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