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새 앨범 ‘Rich Ma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가 포인트인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롭고 트렌디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Drift’(드리프트)는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으로, 에스파의 멈추지 않는 질주를 재치 있게 담아낸 가사와 빠른 템포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수록곡 ‘Bubble’(버블)은 무게감 있는 드럼 베이스의 미니멀한 조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Bubble’에 비유해 터트려버리겠다는 재미있는 메세지를 담아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8월 29~31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하는 만큼,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무대들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각각 보컬과 드럼, 신디사이저를 맡은 밴드 포지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카리나와 닝닝의 티저 이미지에 이어, 27일 0시 각종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일렉 기타를 걸친 윈터와 베이스를 든 지젤의 모습을 담겨 컴백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에스파 미니 6집 ‘Rich Man’은 오는 9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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