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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서울, 전북 정태욱 임대 영입...194cm 장신 센터백 보강

2025-07-24 20:27

임대로 서울 합류한 정태욱. 사진[연합뉴스]
임대로 서울 합류한 정태욱.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전북 현대 소속 중앙수비수 정태욱(28)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정태욱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센터백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제주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태욱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FC에서 활약한 후 2023시즌 전북으로 이적했다. K리그1에서만 통산 173경기를 소화한 그는 지난해부터 호주 웨스턴 시드니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서울 구단은 "194cm 장신의 신체 조건을 통한 제공권 장악과 대인 수비가 강점인 정태욱은 특히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대 패스를 미리 차단하는 지능적인 수비력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수비진과는 다른 유형의 수비 자원인 정태욱의 합류로 K리그는 물론 9월부터 열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더욱 단단한 전력을 보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태욱은 구단을 통해 "서울이라는 팀에 와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로서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어디서든 자신 있게 부딪치는 게 장점이라 생각하기에 팬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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