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츠르베나 즈베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01400100816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즈베즈다는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펼쳐진 FK야보르와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4-0 완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제패로 수페르리가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른 즈베즈다는 개막전부터 4골 폭발로 12번째 우승을 향한 첫 발걸음을 기분 좋게 뗐다.
특히 즈베즈다의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설영우는 90분 완주와 함께 전반 6분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소파스코어에서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8.1을 획득했다.
![상대 반칙을 이겨내고 쇄도하는 설영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0140039057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지난 시즌 공식전 43경기에서 6골 8어시스트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설영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기분 좋은 공격포인트를 수확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전반 40분 라데 크루니치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감한 즈베즈다는 후반 12분 이바니치가 멀티골을 달성하고, 후반 32분 브루누 두아르테의 페널티킥 마무리골이 터지며 4-0 대승을 완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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