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한국 U-16 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51516070569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한국 U-16 대표팀이 4일 중국 선양에서 진행된 2025 중국축구협회(CFA)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전반 4분 구훈민(대전하나시티즌 U-18)의 결승 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물리쳤다고 발표했다.
U-16 대표팀은 내년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대비하는 연령대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축구협회 김현준·조세권·이대호 전임지도자가 지휘봉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6일 일본, 8일 중국과 연달아 맞대결을 벌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5월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에서 훈련 및 실전 경기 경험을 축적했고, 지난달 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초청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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